진지하게 답변해주세요
고등학생 자식을 둔 정도라면 대충 갱년기쯤일 수 있어요.
만일 그렇다면 사춘기 비슷한데, 그것보다 몸이 좀 더 힘든 거라고 보시면 돼요.
사춘기는 그래도 몸이 건강한 10대 때 일어나는 일이지만 갱년기는 몸이 힘든 나이에 오는 거라...
만일 갱년기가 맞는다면 실제로 질문자님에 대해 안 좋게 생각하거나 해서 화를 내는 건 아닐 거예요.
그냥 감정이 널을 뛰고, 주체 못하게 안 좋아지는 것이겠죠.
저 정도면 아마 정말로 스스로를 주체하지 못하는 것 같아 보여요.
그런데 스스로는 자각도 없을 거예요.
내가 몸이 안 좋아서 그렇구나 하는 자각을 할 새도 없고, 생각이 문득 들더라도 주체 못하는 걸지도 모르지요.
사춘기와 마찬가지로 갱년기도 몇 년씩 가기도 하는데, 질문자님이 미워서 그러는 건 아닐 테니 그냥 대충 호르몬이 날뛰나 보다 하고 상처받지 말고 넘기면 좋겠어요.